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같이 삽시다' 배우 김희정이 새로운 식구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희정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박준금은 김영란에게 "이번에 오는 새 친구는 내가 불렀다"면서 "마흔 아홉 살이고, 미혼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도착한 새 식구는 다름 아닌 김희정이었다. 김희정은 과거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박준금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원래 드라마 끝나면 다른 사람에게 연락 안 하는데, 박준금 언니는 계속 연락하게 되더라"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금 역시 "가끔 힘들 때 있지 않느냐"며 "그럴 때 전화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김희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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