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주민참여 예산제로 불법 없는 군정 이끌겠다"

김정수 기자 2018. 5.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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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26일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은 진천산단 등의 불법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어느 때보다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에서 "군민의 혈세인 예산이 투명하게 쓰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군수의 의무"라며 "주민참여 예산제를 의무화하고 불법 없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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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단 '불법의혹' ..투명성 어느 때보다 필요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 News1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 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26일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은 진천산단 등의 불법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어느 때보다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에서 “군민의 혈세인 예산이 투명하게 쓰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군수의 의무”라며 “주민참여 예산제를 의무화하고 불법 없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군의회와 각계 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산분석토론회를 열어 예산 배분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됐는지, 전시성 항목은 없는지, 투명하게 적용되는지 등을 엄격하게 따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민주주의 실현의 방법”이라며 “관 주도의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주민과 집행부, 의회의 수평적으로 열린 예산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군의 전체예산 중 일부를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더 반영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가 다음 군정의 투명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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