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카드] '시골개 1미터의 삶'에서의 해방

김연수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2018. 5.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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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를 키운다.

아직까지 개를 짧은 목줄에 묶어 남은 음식물을 먹이고, 밭 지킴이용 집 지킴이용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개의 입장에서 행복할 수 있는 '기르는 방식'을 알려주는 게 어웨어가 하는 일이라고.

2년째 '시골개 1m 목줄에서의 해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어웨어의 주말을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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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를 키운다. 아직까지 개를 짧은 목줄에 묶어 남은 음식물을 먹이고, 밭 지킴이용 집 지킴이용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이렇게 키우는 것을 '동물학대'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어렸을 때부터 그들은 그렇게 개를 키웠기 때문에, '개는 원래 그렇게 기르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보고 배운대로 하는 것일 뿐이다.

이형주 어웨어 대표는 '동물보호법이 아무리 강화돼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동물들의 삶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개의 입장에서 행복할 수 있는 '기르는 방식'을 알려주는 게 어웨어가 하는 일이라고. 2년째 '시골개 1m 목줄에서의 해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어웨어의 주말을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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