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8000가구 공급..분양시장 열기 이어간다

김종윤 기자 입력 2018. 5.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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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에도 경기도 과천과 하남 미사 등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계속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총 8088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돼 입주자들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과천에선 동부건설이 과천주공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센트레빌'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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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수도권 5705가구·지방 2383가구 분양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5월 마지막 주에도 경기도 과천과 하남 미사 등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계속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총 8088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선 5705가구가 예고됐고, 지방에선 2383가구가 1순위 청약자 모으기에 나선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미사역 파라곤'은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일반분양이다. 단지 하층부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선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돼 입주자들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과천에선 동부건설이 과천주공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센트레빌'을 선보인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안양시에 3850가구 대단지 '평촌어바인퍼스트'를 분양한다. 인근에 학원가가 있어 학부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도 주변에 있다.

당첨자는 발표는 '안양센트럴헤센2차'와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클라우드' 등 전국 13곳 단지에서 공개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5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북아현 힐스테이트'의 손님맞기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에 '원흥퍼스트푸르지오시티' 사업을 준비한다. 이밖에 힐스테이트 금정역도 분양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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