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재산 1위·음주운전 7명..광역단체장 후보들 이모저모
이가영 입력 2018. 5. 26. 01:23 수정 2018. 5. 26. 07:21
━
최연소 27세‧최고령 71세
최연소 27세‧최고령 71세
━
재산 1위와 마지막은 모두 서울시장 후보
재산 1위와 마지막은 모두 서울시장 후보
재산이 가장 적은 광역단체장 후보는 –6억2989만원을 신고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였다. 박 후보는 재산보다 채무(7억4321만원)가 더 많았다.
광역단체장 후보 7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지난해 말 기준 27억5315만원이었다. 안 후보를 빼면 나머지 광역단체장 후보 7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2억314만원이 된다.
━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받은 후보는 7명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받은 후보는 7명
이 중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이종혁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이영희 바른미래당 울산시장 후보, 김창현 민중당 울산시장 후보,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홍성규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 이광석 민중당 전북지사 후보 등 7명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가장 많은 전과를 신고한 후보는 홍성규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였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사면‧복권됐고,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다시 벌금형을 받았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