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일뜨청' 8월 촬영 재개..안효섭 하차(공식)

윤상근 기자 2018. 5.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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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주연 배우 김유정의 건강 회복과 함께 오는 8월 촬영을 재개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25일 입장을 통해 스타뉴스에 "김유정이 최근 건강을 회복하면서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이 재개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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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김유정, 안효섭 /사진=스타뉴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주연 배우 김유정의 건강 회복과 함께 오는 8월 촬영을 재개한다. 반면 배우 안효섭은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25일 입장을 통해 스타뉴스에 "김유정이 최근 건강을 회복하면서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이 재개된다"고 답했다.

이어 "안효섭은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결국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안효섭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의 남자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호흡을 맞추지 않게 됐다.

앞서 김유정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치료에 집중하면서 드라마 촬영도 중단됐었다. 이후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작품인 만큼 완쾌 이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 관계자는 이와 함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1월께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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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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