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이제는 文 대통령 조롱..'홍대 누드 몰카 모델'에 합성

박창욱 2018. 5. 25.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3일 오후부터 워마드에 문 대통령의 합성 사진이 게재됐다고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최근 논란이 됐던 홍대 누드 몰카 모델 사진에 문 대통령을 합성했다.

글쓴이는 게시물에 '문재인 또한 공연 음란죄 성립하노'라는 제목과 함께 2016년 9월 문 대통령의 트위터에 일본 성인 비디오 표지가 게재된 것을 거론하며 "경찰은 당장 문재인을 수사하라"라는 글을 써서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3일 오후부터 워마드에 문 대통령의 합성 사진이 게재됐다고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최근 논란이 됐던 홍대 누드 몰카 모델 사진에 문 대통령을 합성했다. 속옷을 입지 않은 문 대통령이 눈을 감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장면을 담았다.

또한 소라넷 트위터 캡처 사진과 남성 연대 故 성재기 대표 등의 사진과 함께 합성했다.

글쓴이는 게시물에 '문재인 또한 공연 음란죄 성립하노'라는 제목과 함께 2016년 9월 문 대통령의 트위터에 일본 성인 비디오 표지가 게재된 것을 거론하며 "경찰은 당장 문재인을 수사하라"라는 글을 써서 올렸다.

이 같은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지만 워마드 회원들은 문 대통령을 더 조롱하고 희화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워마드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