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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알렉스 "결혼 후 아내가 대사 맞춰줘"


결혼 후 첫 드라마, 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결혼 후 변화에 대해 말했다.

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알렉스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달라진 건 딱 하나다. 대사를 맞춰줄 사람이 집에 있다는 거다. 와이프가 대사를 맞춰주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대부분 싸우는 장면이라 자꾸 싸우는 걸 연기하게 돼 속상하다. 와이프가 대사를 굉장히 잘 읽어준다"고 말했다. 또 "2014년이 마지막 작품이다. 오래 됐다. 그 사이에 장가도 갔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알렉스는 재벌가의 둘째 아들 신상혁 역을 맡았다. 모범생이고 반듯한 형과 달리 부모 속 썩이는 문제아로 춤, 노래, 여행, 사진, 온갖 잡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인생이 빠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알렉스는 "시놉을 받았을 때 이런 소재를 다루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신선했다. 어떻게 풀릴지 기대됐다.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자립심을 키워가는 신상혁이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 제안을 받은 후 별 고민 없이 흔쾌히 승낙했다"고 밝혔다.

28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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