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전북 찾아 '발품 경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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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전북지역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발품 경영'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24일 김 대표이사와 농협사료 감사위원인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이 고창군 홍성대 농가, 부안군 순종섭 농가·진영축산 등 3곳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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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전북지역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발품 경영'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24일 김 대표이사와 농협사료 감사위원인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이 고창군 홍성대 농가, 부안군 순종섭 농가·진영축산 등 3곳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축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축사 환기시설과 개체기록부에 대한 즉석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료개발 및 목우촌과 출하연계 방안을 모색키로 하는 등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생균제 배양실에 불안하게 설치된 임시 가설 벽돌 계단을 발견하고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책임지고 안전계단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고창·부안지역 농가 방문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등급 출현율 향상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전북지역이 고급육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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