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메인넷 오픈 앞두고, 제2회 서울 이오스 개발자 밋업 열린다

국내 최초 이오스 분산앱(DApp) 준비중인 프렉탈이 주도

오는 6월2일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의 메인넷 공개를 앞두고 서울에서 이오스 개발자들이 모이는 행사가 개최된다.

프렉탈은 오는 5월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팁스타운 S2 유니온스퀘어에서 제2회 서울 이오스 개발자 밋업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40명 규모로 지난 2 6일 열린 1회 밋업에 이어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밋업은 개념적인 설명과 기초적인 이야기보다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로 이오스 분산앱(DApp)을 준비 중인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규모도 2배 이상 커졌다.

이번 밋업에서는 프렉탈 송상민CTO와 이오스서울(EOSEOUL)의 윤재진 선임 개발자가 각각 '이오스 DB API와 체인베이스'와 'RAM 유동성 제공 알고리즘인 반코르(Bancor) 프로토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이번 밋업을 주도한 김천일 프렉탈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국내 EOS 기반 분산앱(DApp) 개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강사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표에서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