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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평화는 말의 성찬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입력 2018.05.25 08:56

  • 김형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의 갑작스러운 취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는 일관되게 미북회담으로 북핵이 완전히 폐기되어 한반도의 영구평화가 오기를 기대했지만 그러지 못해 깊은 유감을 거듭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부터 북이 보인 평화무드 조성 외교는 중국을 끌여 들여 국제 제재를 타개해 보려는 기만 술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왔다”며 “어찌되었던 간에 북핵 문제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국제 제재와 압박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우리는 대북 경계심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었다.

홍 대표는 “평화는 힘의 균형으로 지켜진다. 말의 성찬으로 지켜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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