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누구? '꽃보다남자' 김현중, '군도' 강동원 아역→차세대 멜로 킹

이소연 2018. 5.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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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 아역으로 멜로부터 깊은 감성까지 소화하고 있는 배우 남다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다름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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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남다름 / 사진=티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 아역으로 멜로부터 깊은 감성까지 소화하고 있는 배우 남다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다름은 2009년 '꽃보다 남자' 윤지후(김현중) 아역으로 데뷔해 어릴 때부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후 그는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송일국 아역, '즐거운 나의 집' 김혜수 아들 이민조 역, SBS '수상한 가정부' 은세결 역 등으로 출연했다.

이어 SBS '쓰리데이즈' 박유천 아역, 영화 '노브레싱' 이종석 아역 등 미남스타 아역을 도맡아 하면서도 아역배우 답지 않게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남다름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남다름은 사이코패스 아들로서 가슴 속에 상처와 고뇌를 안고 사는 어린 나무 역을 능숙하게 소화 중이다.

24일 오후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사이코패스인 아버지(허준호)에게서 어린 낙원(류한비)을 구하는 어린 나무(남다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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