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의 정상회담 취소 편지, 폼페이오가 김정은에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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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서한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의 채널을 통해 북에 전달될 전망이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10시30분께 북미정상회담 취소 서한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취근에 귀하가 발표한 성명에 담긴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에 근거해 저는 당신과의 만남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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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서한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의 채널을 통해 북에 전달될 전망이다.
CNN은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쓴 편지는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이 북한 지도부와 소통했던 채널을 통해 (그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9일 평양을 직접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아울러 CNN은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한 건이날 아침이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10시30분께 북미정상회담 취소 서한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취근에 귀하가 발표한 성명에 담긴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에 근거해 저는 당신과의 만남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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