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소 30분만에 트윗 메시지 "김정은과의 회담을 취소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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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한 지 30여분 만에 개인 트위터에 메시지를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석하게도,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회담을 취소해야만 했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서신 이미지를 올렸다.
한편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서신을 통해 "지금은 이 오래 준비된 만남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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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한 지 30여분 만에 개인 트위터에 메시지를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석하게도,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회담을 취소해야만 했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서신 이미지를 올렸다.
한편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서신을 통해 "지금은 이 오래 준비된 만남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언젠간 만나기를 고대한다"며 "집과 가족에게 돌아온 인질들을 석방해준 것은 감사한다"고 썼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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