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미회담 취소, 트럼프 뜻 파악하려 시도 중"(상보)

조소영 기자 입력 2018. 5.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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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현 시점에선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며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데에 "의미 파악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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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5.23/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청와대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현 시점에선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며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데에 "의미 파악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최근 당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에 근거, 안타깝게도 지금은 회담이 열리기엔 부적절한 시기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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