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최선희 발언에 "북·미, 선의 보이고 신뢰 높여야"

국제부 2018. 5. 2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24일 "북미가 상호 선의를 보이고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루 대변인은 "유관국들은 대화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적극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 언행을 절실히 취해주길 희망한다"며 "유관국들, 특히 북·미 양국은 적극적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선의를 적극적으로 보여야 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화에 도움되는 언행 취해주길 희망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외교부는 24일 "북미가 상호 선의를 보이고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최선희 부상의 불만을 주목했다"면서 "현재 한반도에 나타난 완화된 국면은 어렵게 얻은 것으로 모든 유관국들은 귀히 여기고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 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 대변인은 "유관국들은 대화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적극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 언행을 절실히 취해주길 희망한다"며 "유관국들, 특히 북·미 양국은 적극적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선의를 적극적으로 보여야 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