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검찰 출석, 동료 연예인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 '대답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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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21)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서원은 이날 오후 1시 47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출석한 이서원은 취재진의 잇단 질문에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화가 난 이서원은 흉기로 협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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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은 이날 오후 1시 47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출석한 이서원은 취재진의 잇단 질문에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성 연예인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 당한 바 있다.
이후 이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화가 난 이서원은 흉기로 협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서원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통해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MBC ‘병원선’,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서원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KBS2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또한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tvN) 출연도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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