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x조은지, 블랙코미디 영화 '펑크'서 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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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 조은지가 부부 호흡을 맞춘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 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펑크'(가제, 감독 하윤재)가 배우 박용우 조은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24일 본격 크랭크인 됐다.
'펑크'는 단편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는 끌레르몽 페랑 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은 바 있는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2019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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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박용우 조은지가 부부 호흡을 맞춘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 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펑크'(가제, 감독 하윤재)가 배우 박용우 조은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24일 본격 크랭크인 됐다.
'펑크'는 지방의 한 카센터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박용우는 처가의 도움을 받아 오랜 꿈이던 카센터를 차렸지만 운영이 어려워 고군분투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재구 역을 맡았다.
조은지는 지방에서 나고 자라 나름 서울로 대학을 진학한 일명 '유학파'지만 재구와 결혼함과 동시에 집안의 구박을 한 몸에 받는 주인공 순영으로 분한다.
이밖에 영화 '더 킹'에서 주목 받았던 배우 한수연, 영화 '1987'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현봉식과 이신성,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교도소 소지로 활약한 김한종 등 충무로 기대주들이 '펑크'에 합류했다.
'펑크'는 단편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는 끌레르몽 페랑 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은 바 있는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2019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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