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몸매' 김성령이 유일하게 다이어트 하는 시기는?

한누리 입력 2018. 5.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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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 예쁜 누나' 김성령(사진)이 20대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연예계 미식가, 대식가로 알려진 배우 김성령과 이정진, 가수 이상민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성령은 시작부터 "안녕하세요. 뱀파이어 김성령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너무 많이 먹는다고 (주변 사람들이) 창피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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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 예쁜 누나' 김성령(사진)이 20대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연예계 미식가, 대식가로 알려진 배우 김성령과 이정진, 가수 이상민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성령은 시작부터 "안녕하세요. 뱀파이어 김성령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너무 많이 먹는다고 (주변 사람들이) 창피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그는 "과거 20대에는 44사이즈, 현재는 55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20대 몸매 유지 비결을 자연스레 공개했다.


김성령 어떤 운동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MC들과 게스트들의 여러 질문에 다양한 운동을 한다는 사실과 함께 "저는 (운동을 시작하면) 불편해도 끝을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할 때 이유를 달면 안 된다. 운동이 나한테 맞고 안 맞고가 아니라 거기에 맞추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 어떤 운동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러면서 "운동을 1시간씩만 한다"고 설명했다.

운동에 대한 철학을 밝힌 그는 몸매를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로 연말시상식과 드라마 의상 협찬을 꼽았다.


김성령은 "12월에는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 그래서 망년회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평소에는 관리만하고 연말에 유일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촬영을 하면 의상을 협찬받는데 평균이 55사이즈"라면서 "직업 특성상 항상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업상 관리를 하는 것"이라며 "사람이 매일 관리를 하면서 살면 재미없다"고도 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령은 맡은 역할마다 자신의 개성을 입히며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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