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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신호 토크 콘서트 시즌2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거리로 찾아가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초대 가수들의 풍성한 공연으로 취업과 주거 문제 등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했다.
청신호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해결책을 찾아보며 함께 소통했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청년의 사랑을 응원하는 서울’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신혼집을 구하기 힘든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의 주거 고민을 현장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 그룹 장미여관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8인조 타악밴드 두드림, 아카펠라팀 야얀, 힙합댄스팀 맥샘 등 홍대거리에서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참석해 콘서트의 흥을 더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청년에게는 6만가구, 신혼부부에게는 8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며 “젊은층의 주거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