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TV] '라디오스타' 김성령×마이크로닷의 '먹부림'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8. 5. 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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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과 마이크로닷이 음식 예찬을 하며 ‘먹부림’을 부렸다.

23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배우들이 인정하는 대식가였음이 밝혀졌다. 김성령의 절친 방은희는 김성령에게 “창피하니 그만 먹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김성령은 자신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더덕을 먹기 위해 횡성에 간 적도 있다. 더덕이 코스 요리로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그만의 단골집도 소개했다. 김성령은 오골계 백숙 집을 언급하며 “약재를 넣어 검은 국물에 쌀밥 대신 약밥을 준다. 백숙 국물에 약밥을 말아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약밥을 김에다 싸먹어도 좋다”라고 맛을 전했다.

김성령이 음식 사랑을 공개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마이크로닷은 이날 방송에서 대식가였음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스테이크 많이 먹기 대회’ 1위 출신인데, 골드버그, 빅 쇼 등 WWE출신 유명 레슬러보다 많이 먹었음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레슬러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었다. 9인분의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2위인 골드버그보다 300g 더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회와 고기는 쉼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말해 먹성을 뽐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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