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北과 '나쁜 협상' 선택지에 없다..회담장 나올 것"

이원준 기자 2018. 5. 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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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나쁜 협상(Bad Deal)은 선택지에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은 우리가 이 문제를 바로잡아줄 것을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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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 출석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나쁜 협상(Bad Deal)은 선택지에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은 우리가 이 문제를 바로잡아줄 것을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만약 적절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회담장을) 정중하게 떠날 것"이라며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무장 해제(CVID)를 위한 확실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우리의 자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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