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차량이 주차장 난간 뚫고 나와..건물 마감재 와르르

난간을 뚫고 나간 차량[독자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3일 오후 5시 45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3)씨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주차장 난간을 뚫고 멈춰 섰다.

이 아파트 주차장은 2층짜리 상가건물 위에 있다.

차량이 난간을 뚫고 나가면서, 건물 2층 마감재와 간판이 충격을 받아 바닥으로 떨어졌다.

난간을 뚫고 나간 차량[독자 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행인(42·여) 1명이 다리에 파편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잠시 다른 생각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서진 난간과 차량[대전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soyun@yna.co.kr

☞ 수갑 없이 법정 나온 MB…방청석 앉은 세 딸과 눈인사

☞ 제 아들 머리에 고무공 튀겼다고 초등생 3명에 발길질

☞ 넥센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의혹…선수들 "합의하 관계"

☞ "비공개 촬영회-음란사이트-사이버장의사 유착 의심"

☞ 직원을 사무실에 가둬놓고 "돈 못갚으면 몸 내놔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