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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안소미 "남편, 아침마다 속옷 차림으로 요리...심쿵"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5-23 09:16:27
수정 : 
2018-05-23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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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써니, 안소미, 함소원.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함소원, 지소연, 개그우먼 안소미, 모델 이은혜가 출연해 '폭주 결혼자! 불타오르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소미는 MC 써니가 "아침마다 속옷 차림으로 요리하는 남편에게 심쿵 한다고?"라고 질문하자 "맞다"고 답하며 웃었다.

안소미는 "남편이 새벽 4시에 일을 나가는데 내 스케줄에 상관없이 전날에 도시락을 싸 놓거나 요리를 해 준다. 나 밥 먹이려고 무조건 항상 해 놓는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소원은 "기본 아니야, 이건? 우리 남편은 내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다 밥 해 놓고 거기에 설거지까지 다 해논다"고 18세 연하인 자신의 남편 진화를 자랑했다. 안소미는 "설거지는 기본이지"라며 남편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 안소미는 이날 방송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기가 있다"고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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