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수도권부터 차츰 비 그쳐..오후 황사 '말썽'

YTN 2018. 5. 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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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부터 비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비가 그쳤고요,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과 충청, 남부 지방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 아침까지 비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영남 지방에 5에서 10mm, 강원 남부와 충북, 호남 동부와 제주 산간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 그친 뒤에는 황사가 문제입니다.

그제와 어제 중국 북부와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구름 뒤를 따라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으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황사만 아니라면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기온이 15도, 강릉 15.3도, 부산 16. 7도인데요.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따스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26도, 부산 24도, 전주 23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황사는 모레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겠고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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