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SBSⅩ펫케어페스티벌’이 오는 26~27일 이틀간 일산 벨라시타에서 SBS와 (주)펫케어 공동 주최로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하루와 그랜파피의 피크닉’이다.

‘하루’는 SBS TV동물농장의 캐릭터 중 하나인 반려견의 이름이다. ‘그랜파피’는 펫케어페스티벌의 캐릭터로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뜻하는 할아버지 몬스터다.

하루와 그랜파피의 이벤트도 풍성하다. ‘SBS하루’ 어플을 보여주면 반려견과 견주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 선물 받기, 하루와 사진찍고 선물 받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그랜파피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 온라인 서명 시 메인 스폰서인 서울우유와 하림펫푸드에서 관람객에게 펫밀크와 사료샘플을 나눠준다.

SBSⅩ펫케어페스티벌은 다른 펫 박람회와 달리 야외 잔디 광장과 실내 마켓을 모두 이용하는 컨셉이다. 마켓은 1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경담 펫케어 대표는 “SBS와 손잡고 진행하게 된 펫케어페스티벌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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