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홍일권, 결혼 질문에 "안한 게 아니고 못했다"

김나영 2018. 5. 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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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결혼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홍일권이 합류했다.

이에 홍일권은 "아직 못했다"라고 대답했고, 강문영은 "눈이 높았던 거 아니냐"며 "노느라고 안 한 것 아니냐. 음악하고 악기 배우다 보니 안 한 거 같다"라고 또 물었다.

홍일권은 "안 한 게 아니고 못 했다. 다른 분들과 같다. 어떻게 하다 보니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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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결혼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홍일권이 합류했다.

이날 충남 공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2011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연수를 먼저 만나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이후 홍일권은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불타는 청춘’ 홍일권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홍일권을 만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반가워했다. 그들은 “어렸을 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봐서 연예인 본 느낌”이라며 환영했다. 특히 홍일권은 ‘불타는 청춘’ 청춘 권유로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홍일권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직접 최고급 돼지고기를 가져왔다. 고기를 자르는 동안 강문영은 “결혼을 하신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일권은 “아직 못했다”라고 대답했고, 강문영은 “눈이 높았던 거 아니냐”며 “노느라고 안 한 것 아니냐. 음악하고 악기 배우다 보니 안 한 거 같다”라고 또 물었다.

홍일권은 “안 한 게 아니고 못 했다. 다른 분들과 같다. 어떻게 하다 보니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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