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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서 독일 꺾고 3연승

배구 국제대회인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우리 여자대표팀이 독일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여자부 2주 차 경기에서 독일(세계랭킹 13위)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첫 세트를 내주고 끌려가다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내리 세 세트를 따내 역전승했습니다.

김연경은 서브 득점 5개, 블로킹 득점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9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주 세계 최강 중국을 3대 0으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우리 팀은 3연승을 달리며 이번 대회 4경기에서 3승 1패, 승점 8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23일) 세계랭킹 5위인 강호 러시아와 5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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