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도 놀란 유튜버 '도티' 수입 "19억 이상?"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플레이 영상으로 스타가 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32)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는‘초통령’으로 불리는 스타 유튜버 도티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어린 친구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알더라”면서 그를 소개했다. 도티는 유튜브 팔로워 223만 명, 누적조회수 19억 뷰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다.
이날 도티는 수입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수입원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5초 후 광고 건너뛰기’ 가 나온다. (누리꾼이)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수익이 생긴다”며 “그 광고 수익이 그날그날 단가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광고 단가가 비싼 시기에는 저도 수익이 더 많아지고 단가가 떨어지면 저도 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외에는 제 채널이 규모도 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다보니 광고주들이 직접 연락이 와 광고형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19억 뷰에 대한 수입은 없냐”고 질문했다. 도티는 “그게 기본 수입”이라면서 “저작권 같은 개념인데 제가 4년 전에 올린 영상이 지금도 조회수가 나오고 있다”면서 “조회수 1당 얼마씩”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현재까지 보유한 콘텐츠는 3000개에 달한다.
놀란 박명수는 “19억뷰면 1원만 줘도 19억이 아니냐”이라고 물었고,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많을 경우가 많다. 조회수당 1원은 아닌 것 같다”며 “(19억뷰는)지금까지의 총 누적 뷰”라고 말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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