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F35 스텔스 전투기 첫 실전 투입"

권영미 기자 2018. 5. 22.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이 만든 F-35 스텔스전투기를 최초로 전투에 사용한 국가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도 노르킨 사령관이 20개국 공군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는 F-35 전투기를 중동 전역의 영공에 띄웠고 두차례 각각 다른 전선의 공격에 투입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노르킨 사령관은 이스라엘 F-35 전투기가 베이루트 영공을 나는 사진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이스라엘 남부 하체림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의 F-35전투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이 미국이 만든 F-35 스텔스전투기를 최초로 전투에 사용한 국가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미칸 노르킨 이스라엘 공군 사령관은 이날 공군 공식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스라엘 언론도 노르킨 사령관이 20개국 공군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는 F-35 전투기를 중동 전역의 영공에 띄웠고 두차례 각각 다른 전선의 공격에 투입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노르킨 사령관은 이스라엘 F-35 전투기가 베이루트 영공을 나는 사진을 보여줬다.

이스라엘은 미국 외에 록히드마틴이 만든 F-35를 구입한 첫 국가다. 2016년 12월 이스라엘은 50대의 주문분에서 2대를 인수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한 총 9대의 F-35가 인도되었다.

이스라엘은 이란군 진지로 의심되는 곳이나 시아파 헤즈볼라 무장 단체에게 무기가 이전되는 상황이 있어 시리아를 수차례 F-35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F-35는 '통합전투기'(Joint Strike Fighter) 또는 히브리 이름으로 '아디르'(Adir·'강력한'의 뜻) 스텔스 전투기로 불린다.

2017년 6월 이스라엘남부 하체림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의 F-35전투기 © AFP=뉴스1 © AFP=뉴스1

ungaungae@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