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도 유튜브로.. 멜론 앞질러

김미희 2018. 5.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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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모바일 동영상 뿐 아니라 음악 감상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발표한 '모바일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어떤 앱을 이용하십니까'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가장 많은 이용자(1·2순위 합산)가 유튜브(75.4%)를 꼽았다.

앞서 유튜브는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며 모든 앱을 통틀어 '가장 오랜 시간 사용 하는 앱'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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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모바일 동영상 뿐 아니라 음악 감상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발표한 '모바일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어떤 앱을 이용하십니까'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가장 많은 이용자(1·2순위 합산)가 유튜브(75.4%)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멜론(47.4%), 네이버뮤직(28.0%), 지니뮤직[043610](15.7%), 애플뮤직(9.5%), 삼성뮤직(9.5%), 엠넷(7.4%), 벅스(6.4%) 등 순이었다.

앞서 유튜브는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며 모든 앱을 통틀어 '가장 오랜 시간 사용 하는 앱'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유튜브(55.9%)는 동영상 시청시 가장 많이 쓰이는 앱으로 꼽혔다.

한편 국내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약 4시간 47분(287.5분)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6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4월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인구 구성비와 인터넷 이용률을 고려해 비례 배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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