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정진(41)이 10세 연하의 연인 이유애린과 열애설을 인정한 이유에 대해서 고백한다.
이정진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1월 이유애린과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정했던 이유에 대해서 “연애가 들켰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정진은 이 말을 하면서 가수 강수지와 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국진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정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선배 신현준이 “산후조리원을 함께 열자고 진지하게 제안했다.”는 사업 비밀까지 밝혀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이 배를 잡게 했다.
올 초 이정진은 2008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자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한 이유애린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키우는 사이”라고 열애를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이유애린이 지난해 자신의 SNS에 이정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진과 열애 중인 이유애린은 활동 6년 만인 2016년 나인뮤지스를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유애린은 SNS에 슈퍼카와 값비싼 시계 등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금수저 설'에 휘말리며 온라인상에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이유애린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소문처럼 아버지가 로펌의 대표는 아니고 사업을 하신다.”면서 “명품을 잘 모르고 시계는 어머니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kykang@sb.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