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키엘 꺾고 분데스리가 잔류 확정

김재현 입력 2018. 5. 22. 05:25 수정 2018. 5. 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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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볼프스부르크, 내년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부 잔류.

VfL 볼프스부르크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독일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 1에 잔류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6/17 시즌에서도 볼프스부르크는 리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 3위팀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승리하며 간신히 1부리그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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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볼프스부르크, 내년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부 잔류.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VfL 볼프스부르크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독일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 1에 잔류하게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21일(현지시간) 홀스테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부리그 3위팀인 홀스테인 키엘과의 2017/18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30분 수비수인 로빈 노흐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미 1차전에서 3-1 승리를 한 볼프스부르크는 1,2차전 합계 4-1로 키엘을 꺾으며 2부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경우는 피하게 됐다. 또한, 1996/97 시즌 분데스리가 1로 승격한 이후 현재까지 2부리그로 강등된 적이 없던 기록 또한 유지하게 됐다.

2008/09 시즌 에딘 제코와 그라피테의 뛰어난 활약으로 창단 후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한때 좋은 모습을 보였던 볼프스부르크지만 최근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16/17 시즌에서도 볼프스부르크는 리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 3위팀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승리하며 간신히 1부리그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역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결국 잔류하며 볼프스부르크는 내년 시즌도 1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분데스리가는 18개 팀 중 최하위 2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며 16위를 기록한 팀은 2부리그의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뤄 강등이 결정된다. 만약 2부리그 3위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시에는 1부리그로 승격된다.

한편, 이 날 열린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와 키엘은 각각 전반과 후반에 1골씩을 더 득점했으나 2골 모두 비디오 판독을 거친 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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