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임성빈 “신다은, 회식 후 새벽 5시 귀가, 부장님 같아”

입력 2018-05-21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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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이 신다은에게 회식 후 집에 와서 깨우지 말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오랜만에 아침을 맞이한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신다은이 차려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빈은 “촬영 때문에 네가 없으니 그냥 회사에 있었다. 팀원들이 내가 퇴근을 안한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오죽하면 PC게임을 다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다은은 미안해하며 “내가 보살펴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임성빈은 “그런데 촬영하면 연락이 없다. 회식을 하면 새벽 5시에 와서 나를 깨운다. 왜 깨우냐. 깨우지 말아라. 부장님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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