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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정아 "남편 세 번째 만남서 내 무릎 베고 잠들어"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21 23:22 송고
SBS 동상이몽 © News1
SBS 동상이몽 © News1

'동상이몽' 박정아가 남편과 첫 만남을 소개했다.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박정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 2년차라고 밝힌 박정아는 연하 남편과 첫 만남에 "지인 소개로 만났다. 1년 반 연애 후 결혼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왔다. 처음에는 느낌이 안 왔다가 세 번째 만남에서 남편이 술에 취해 제 무릎을 베고 잠이 들었다"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박정아는 "그런데 그날 남편이 너무 긴장해서 밥을 전혀 안 먹고 나왔다고 하더라. 차 안이었는데 깍지 낀 손으로 남편 얼굴을 받쳐줬다"라고 말하며 자신도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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