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입대에 류덕환 "다치지 말고..뭐든 참아라" 응원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입대한 가운데 동료 배우 류덕환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류덕환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음 타자 고경표, 잘 다녀와라 다치지 말고.. 참아라 뭐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덕환은 과거 자신이 입대할 당시 찍어둔 사진과 고경표가 입대 전 올린 사진을 함께 올리며 힘을 실었다.

고경표는 오늘(21일) 강원도 삼척의 23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소했다. 별도의 입대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고경표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후를 기약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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