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영진 "박정희 리더십으로 통합 공항 이전 1번 공약"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18. 5.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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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5층 강당에서 대구지역별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8개 구·군별로는 중구-도심 재창조, 자갈마당 폐쇄, 남구-주거여건 개선, 남구 역세권 개발지구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역 규제완화, 동구- 동대구로 관통도로 건설, 동촌 유원지 개발,농업기술센터 이전, 서구- 서대구역세권 개발,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북구-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수성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공영주차장 확대, 달서구- 두류정수장 이전터 개발, 가족문화 복지센터 건립, 달성군- 그린벨트 재조정, 시내버스 노선 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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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대구 구.군 단체장 후보들이 합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5층 강당에서 대구지역별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동촌 신도시 건설 계획과 취수원 이전,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 등 10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0대 프로젝트 가운데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육성과 도심순환 트램 건설,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대형 청년보장제 실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구 건설, 어르신 행복도시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8개 구·군별로는 중구-도심 재창조, 자갈마당 폐쇄, 남구-주거여건 개선, 남구 역세권 개발지구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역 규제완화, 동구- 동대구로 관통도로 건설, 동촌 유원지 개발,농업기술센터 이전, 서구- 서대구역세권 개발,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북구-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수성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공영주차장 확대, 달서구- 두류정수장 이전터 개발, 가족문화 복지센터 건립, 달성군- 그린벨트 재조정, 시내버스 노선 확충 등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공약 발표에서 "군 공항만 이전하자는 안은 아무도 책임질 수 없는 실현 불가능한 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지고 별도의 합의를 만들기보다는 1번 공약으로 통합신공항건설을 제시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다면 시민적 합의를 모아줬다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도자가 일할 때 모든 것을 여론조사 하거나 다 물어보고 할 수 없다. 우리가 가야 될 길을 정하고 가면서 시민들을 설득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박정희식 리더십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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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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