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결혼 날짜가 확정된 가운데 장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두 사람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장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된 바 있다.
영상 속 장신영은 여신 포스를 풍기며 아름다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이를 바라보던 강경준은 눈을 떼지 못했고 “난 지금 드레스가 안 보인다. 자기만 보인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신영도 “예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고, 다신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장신영의 아들과 함께 홍대 인근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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