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여동생, 대한애국당 소속 청주시의원 선거 출마

천영준 2018. 5.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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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현직 장관 동생이 대한애국당 소속으로 6·1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21일 대한애국당에 따르면 도경자(62) 목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청주시 '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인 도종환(6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여동생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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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문재인 정부의 현직 장관 동생이 대한애국당 소속으로 6·1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21일 대한애국당에 따르면 도경자(62) 목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도 목사는 회견에서 "여성 불편이 없는 사회, 서민경제 활성화, 가족 및 서민 친화 도시 등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청주시 '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인 도종환(6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여동생으로 전해졌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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