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45일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3조8179억 규모(상보)

박기호 기자,이형진 기자,김세현 기자 2018. 5.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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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제출한지 45일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추경안이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3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상정, 재석 261명, 찬성 177명, 반대 50명, 기권 34명으로 추경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위기지역 대책으로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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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 261명, 찬성 177명, 반대 50명, 기권 34명
국회 본회의장 전경. 2018.5.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이형진 기자,김세현 기자 =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제출한지 45일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추경안이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3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상정, 재석 261명, 찬성 177명, 반대 50명, 기권 34명으로 추경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위기지역 대책으로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당초 정부는 총 3조8397억원(내부 거래 사업 포함시 3조8535억원)을 제출했지만, 국회에서 5984억원을 감액하고 5766억원을 증액하면서 총괄적으로는 3조8179억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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