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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투병’ 이연걸, 수척해진 근황→토크쇼 녹화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5-21 09:33:52
수정 : 
2018-05-21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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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로예. 사진|중국 시나연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수척해진 근황으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던 중화권 톱스타 이연걸(55)이 토크쇼에 나섰다.

지난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이연걸이 토크 프로그램인 ‘로예유악대가일일행’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시나연예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연걸이 진행자인 로예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연걸은 식사 중 웃고 있는 모습과 건강해 보이는 상태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재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또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로 데뷔한 이연걸은 중화권 액션 스타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투병을 공식화하며 공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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