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대 격전지' 부산 방문.. 시장서 민심 잡기

2018. 5.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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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을 찾아 바닥 민심을 파고든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해운대구의 재송시장과 북구의 구포시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홍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서민경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22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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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을 찾아 바닥 민심을 파고든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해운대구의 재송시장과 북구의 구포시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한국당 부산서 특검 촉구 결의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부산 필승결의대회에서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드루킹 게이트 특검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2일 경남을 거쳐 충북·강원, 제주·인천 등 전국을 돌며 오는 13일까지 필승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2018.5.1 ccho@yna.co.kr

부산은 전통적으로 한국당의 지지세가 강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지난 대선 패배 이후 민심의 풍향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상징성도 있어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격전지로 꼽는다.

홍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서민경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22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도 예방한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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