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사과, 편집 문제 지적하더니..일베 이미지 사용 논란

2018. 5. 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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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사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가중계'가 두 차례가 일베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같은 날 방송된 '연예가 핫클릭' 코너에서 이서원의 성추행 논란을 다루던 중 고 김대중 대통령을 비하한 일베 이미지를 삽입한 것.

'연예가중계' 측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한 회에 두 번이나 부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한 것을 단순한 실수라고 말씀드리기가 참으로 민망하다"며 "여러분의 지적과 호통을 달게 받겠다. 부끄럽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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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사과 사진=연예가중계 일베 논란이 된 장면

‘연예가중계’ 사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가중계’가 두 차례가 일베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 심야식담’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로고가 일베에 의해 어떻게 조작되는지를 설명했다.

이때 이 과정에서 원본 이미지로 제시한 이미지가 일베가 조작한 이미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그런 와중에 ‘연예가중계’는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같은 날 방송된 ‘연예가 핫클릭’ 코너에서 이서원의 성추행 논란을 다루던 중 고 김대중 대통령을 비하한 일베 이미지를 삽입한 것.

무엇보다 문제가 된 코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희화화 논란을 다루며 편집 문제를 지적한 바 있어 더욱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연예가중계’는 공식사과의 말을 전했다.

‘연예가중계’ 측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한 회에 두 번이나 부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한 것을 단순한 실수라고 말씀드리기가 참으로 민망하다”며 “여러분의 지적과 호통을 달게 받겠다. 부끄럽다”라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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