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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를 통해 본 북한의 변화





20일 방송되는 SBS ‘SBS스페셜’에서는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 편이 전파를 탄다.

가장 가깝지만, 가장 먼 나라 북한! 그런 북한이 변하고 있다?

‘여러 가지 외부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북한경제 내부는 이상하리만큼 안정되어있고 굉장히 경제가 활성화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초강력 대북제재 속에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북한의 경제 성장률, 등잔 밑이 가장 어둡다하더니, 우리가 몰랐던 지난 11년.

북한은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던 것일까.

▲ “국가가 시장을 품었다고 얘기 할 수도, 시장이 국가를 품었다고 할 수 있어요.”

노동‘당’에 충성하던 인민들이, 이젠 장마‘당’에 충성한다!

사회주의 계획경제였던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배급이 끊기고 배고픈 인민들은, 먹고 살기 위해 장사 할 것을 들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밑에서부터의 풀뿌리 시장주의, 고양이 뿔 빼고 다 있다는 장마당!

‘그이 없이 못살아’ 외치던 인민들이 이젠 ‘장마당 없이 못 살아’를 외치게 된 이유는?

▲ 북조선 시장혁명, 장마당 세대의 탄생

“역 근처가 핫플레이스 입니다. 역 근처 집값이 제일 높아요, 그제는 10만 달러, 어제는 20만 달러, 곧 50만 달러로 오를 거 에요.”

상상 그 이상, 2018 북한에선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핵과 가난, 사람들이 굶어 죽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북한이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북한판 재벌, 돈주의 등장! 돈을 세는 기계대신, 돈 세는 사람들을 고용한다고?

평해튼(평양+맨해튼)에서 러닝머신을 달리는 사람들! 북한에도 부동산 투기 붐?



그 변화의 중심엔 고난의 행군 때 청소년기를 보낸, 시장과 함께 자란 장마당 세대가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사를 하며, 학교 대신 장마당으로 향하던 그들.

북한의 뉴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는 장마당 세대.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 바야흐로 김정은 시대!

서울광장보다 큰 시장이 전국에 400개가 넘게 생겨나고, 우리식 경제 관리방법이라는 독자적인 경제노선까지!

그리고 또 다른 변화,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장마당엔 리설주의 옷, 가방, 신발, 헤어스타일이 유행?

계속 되는 변화, 북한 최고 지도자 84년생 김정은. 그의 변화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

시간을 거슬러 1984년, 그의 성장과정을 짚어본다!

▲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 그 아슬아슬한 동거!

전혀 다른 환경,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

공통점이라곤 하나도 없을 것 같은 그들이 장마당에서 만났다!

최고 지도자와, 풀뿌리 시장주의 장마당세대. 그들이 시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은 도대체 어떤 변화를 꾀하려는 걸까?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닌 북한의 변화를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세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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