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故구본무 회장 빈소에 조화..장하성 실장이 조문

2018. 5. 2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에 조화를 보내 추모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구본무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장하성 정책실장이 조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받았던 고인은 병세가 악화해 이날 오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에 조화를 보내 추모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구본무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장하성 정책실장이 조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용한 분위기의 구본무 회장 빈소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별세한 20일 오후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관계자들이 빈소를 준비하고 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2018.5.20 jieunlee@yna.co.kr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받았던 고인은 병세가 악화해 이날 오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유족은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honeybee@yna.co.kr

☞ LG 구본무 회장 별세…아들 잃고 양자를 후계자로
☞ 폐쇄 2년 '소라넷' 죽지 않았다…"접속차단 소용없어"
☞ 텍사스 총기난사 첫 희생자는 데이트 거절 여학생
☞ 재벌총수 평균 수명 77세…안타까운 '최단명'은 누구
☞ '황비홍' 이연걸 최근 사진에 깜짝…"노쇠해진 노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