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공연 중 눈물..힘든 시절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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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형래가 '2018 심형래쇼'에서 전자 트럼펫을 연주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렸다.
공연을 마친 심형래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힘든 일을 겪었는데 '뺑파 게이트' 서울 공연에 이어 '심형래쇼' 부산 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셔서 감사한 마음에 가슴 찡한 눈물이 올라왔다. 밝게 웃어 주는 어머니들을 보니까 돌아가신 어머니가 스쳐 지나갔다"면서 "어머니가 나훈아의 '영영'을 즐겨 부르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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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2018 심형래쇼’에서 전자 트럼펫을 연주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열린 ‘2018 심형래쇼’ 부산 공연에서다.
심형래는 나훈아의 노래 ‘영영’을 전자 트럼펫으로 연주하던 중 간주 부분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손뼉을 치는 관객들에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눈물이 난다”고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관객들은 “파이팅”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공연을 마친 심형래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힘든 일을 겪었는데 ‘뺑파 게이트’ 서울 공연에 이어 ‘심형래쇼’ 부산 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셔서 감사한 마음에 가슴 찡한 눈물이 올라왔다. 밝게 웃어 주는 어머니들을 보니까 돌아가신 어머니가 스쳐 지나갔다”면서 “어머니가 나훈아의 ‘영영’을 즐겨 부르셨다”고 털어놨다.
심형래는 오는 6월 9일 부산에서 뮤지컬 ‘뺑파 게이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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