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도 있을 것이고, 저는 LG화학에서 계속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2001년 2차전지 사업에 대한 내부 경영진 불만에 대해. LG전자 2차전지 사업은 현재 세계 최강 수준으로 올라섬
“어려울 때 사람 내보내지 말라.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좋은 사람을 뽑을 기회다.”
- 2008년 LG실트론이 실적 부진으로 구조조정 전망까지 일각에서 제기되던 때
“늦었다고 해서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제대로 준비해 대응해달라. 길게 보고 미래를 준비하라.”
-2010년 LG전자 스마트폰 부진과 관련한 계열사 회의에서
“모든 구성원이 내부 업무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을 위한 일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앞서, 탁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도 정착되어야 합니다. 시장 선도를 위한 시도나 실험적 도전에서 발생하는 가치 있는 실패는 격려하며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2011년 신년사
“흥행에 연연하지 말고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도록 하라.”
-1996년 LG아트센터 건립 당시 연 60억원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극장 운영 관계자 보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