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다세대주택 옥탑방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울 신당동의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전날 오후 신당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옥탑방 안 침대와 TV, 에어컨 등 집기가 불에 타면서 약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탑방 안 침대 매트리스 부근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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