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치명적(?) 오타.. 아내 이름을 'Melanie'로

태원준 기자 2018. 5.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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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 후 5일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멜라니아(Melania)'를 '멜라니(Melanie)'로 잘못 표기했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로 워싱턴 인근 워터 리드 군병원센터에 5일간 입원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4일 신장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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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 후 5일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멜라니아(Melania)’를 ‘멜라니(Melanie)’로 잘못 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리의 퍼스트 레이디가 백악관으로 복귀해 다행이다. 멜라니는 상태가 좋고 잘 적응하고 있다. 그녀를 위해 기도해주고 쾌유를 기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영어 원문은 “Great to have our incredible First Lady back home in the White House. Melanie is feeling and doing really well. Thank you for all of your prayers and best wishes!”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분 뒤 ‘멜라니’를 ‘멜라니아’로 정정한 트윗을 다시 올렸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로 워싱턴 인근 워터 리드 군병원센터에 5일간 입원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4일 신장 수술을 받았다.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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