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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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드라마 ‘시그널2’를 구상 중이라고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DJ장항준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의 출연 소식에 드라마 ‘시그널’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은희 작가는 “감독님부터 배우들, 함께했던 스태프들도 다 하고 싶어한다”면서도 “이게 모든 사람의 타이밍이 다 맞아야 한다. 감독님도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작가는 “저는 쓰려고 준비 중이고, 구상 중이다. 배우들과도 만나면 ‘꼭 하자’고 이야기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구상 중이라는 김 작가의 발언에 DJ 장항준과 김승우 역시 “‘시그널’ 너무 재미있었는데, 기다려진다”고 표현했다.

한편 tvN ‘시그널’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한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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